정부, 리비아 전지역 여행제한 지정

2011-02-22 07:55
정부, 리비아 전지역 여행제한 지정

(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외교통상부가 리비아 전역을 여행제한 지역으로 지정했다.

리비아 소요사태가 확산되자 22일 외교통상부는 리비아 전역을 여행경보 3단계인 여행제한으로 상향 지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20일 리비아 동부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를,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각각 발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