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 팀 “올해의 얼굴을 소개합니다”

2011-02-21 16:48
전속모델 선발전서 한송이·홍하나·유아라·황인지 선정

아트라스BX 레이싱 팀 전속 모델. 왼쪽부터 한송이·홍하나·유아라·황인지 씨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올해의 얼굴을 소개합니다.”

아트라스BX 레이싱 팀이 경기도 용인의 팀 정비공장에서 2011 시즌 전속모델 선발전을 열고, 4명의 모델을 확정지었다고 21일 밝혔다.

의류업체 ‘구김스 컴퍼니’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선발전에서는 총 16명의 후보가 나섰으며 심사를 거쳐 한송이.홍하나.유아라.황인지 씨 4명을 홍보 모델로 최종 선발했다.

이 모델들은 올 한해 아트라스BX 레이싱 팀과 함께 각종 행사진행 및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조항우 아트라스BX 레이싱 팀 감독은 “팀 이미지에 레이싱 모델의 역할이 큰 만큼 신중하게 결정했다”며 “외모 뿐 아니라 다양한 경력을 가진 만큼 다양한 마케팅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우리 팀을 알리며 충성 팬을 확보하는 게 목표인 만큼 모델들이 각자 역할을 잘 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모델 황인지 씨는 “아트라스BX 레이싱 팀 소속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 팀의 얼굴이 돼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