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의원, ‘의료로봇.U-Health 산업 발전 국회토론회’ 개최

2011-02-17 15:36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의료로봇산업과 유헬스(U-Health)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의료복지로 확대·적용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한나라당 홍일표 국회의원은‘의료로봇 및 유헬스(U-Health)산업 발전 방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18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홍일표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의료로봇과 유헬스(U-Health)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도적 지원과 전략수립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토론회의 좌장은 이우정 연세대 의대교수가 담당하며, 박종오 전남대 로봇연구소장, 윤건호 가톨릭대 유헬스사업단장이 의료복지 개선을 위한 ‘의료로봇산업 발전방안’,‘유헬스 산업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하고, 김영수 대한의료로봇학회 이사장, 이영수 인천정보산업진흥원장, 김준동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 김종권 신흥대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홍일표 의원은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의료기술 및 IT 강국으로 전자정보, 부품소재, 메카트로닉스, 나노 신소재 등 IT 첨단기술분야가 집적되는 의료로봇 및 유헬스(U-Health)산업을 선도할 저력이 있다”며“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고견을 정책에 반영해 신기술, 신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은 물론, 국민 건강과 행복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