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변해정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은 오는 18일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이 가능한 '퓨처 페이스(Future Face)'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리퀴드 파운데이션인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SPF15 파운데이션' N18호와 파우더 '스튜디오 케어 블렌드 프레스드'로 구성됐다.

'스튜디오 픽스 플루이드 SPF15 파운데이션-N18호'는 한국 여성의 피부톤에 맞게 특별 개발된 제품이다. N18호는 가장 밝은 톤인 'N15호'와 중간 톤인 'N20호' 사이의 색으로, 복숭아톤이 감돈다.

'스튜디오 케어 블렌드 프레스드 파우더'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매끄러운 피부결 연출을 가능케 한다. 현한 베이지부터 태닝컬러까지 총 6가지 색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변명숙 맥 수석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 봄에도 한 듯 안한 듯한 느낌의 자연스러운 미니멀한 스킨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