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양주시는 읍.면.동의 현안사항을 폭넓게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함은 물론 20만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적극 해결하고 보다 나은 미래도시 ‘매력적인 자족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새해 인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좀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으로 전하는 소리를 들어보고 시정운영에 반영하겠다는 현삼식 시장의 취지에 따라 개최하게 되는 것으로, 오는 18일 회천3동을 시작으로 28일까지 6일간에 걸쳐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정한 장소를 순회한다.

참여한 시민들은 매력적인 자족도시 만들기 실천계획 보고, 민선5기 시정성과 및 시정설계에 대한 영상 시청과 작년도 건의사항 처리결과 설명이 있은 후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화의 시간에는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업무를 담당하는 본청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현지에서 답변할 예정이며 자세한 검토가 필요하거나 현지에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시민과의 대화가 종료된 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하여 결과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인사회는 ▲18일 회천3동, 회천4동, ▲21일 양주2동, ▲ 22일 회천1동, 회천2동, ▲ 24일 백석읍, 장흥면, ▲ 25일 양주1동, 광적면, ▲ 28일 은현면, 남면 순으로 개최되며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양주시 홈페이지(http://www.y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