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첫거래일 농목축어업지수 4.06% 상승

2011-02-10 13:29
농업관련주식 관심집중

설 금리인상후 첫거래일인 지난 9일 중국증시에서는 상하이 종합지수가 2774.07포인트로 0.89%하락하였으며 농업•목축•사료•어업지수인 농무스위반콸(农牧饲鱼板块)은 오히려 4.06% 폭등하였다.

이날 농목축업 관련주들은 45개 주식중 85%가 상승하였으며 그중 화잉농업(華英農業,002321),진젠미예(金健米業,600127)는 상한가 마감하였고 야성집단(亞成集團,600108),둔황종업(敦煌種業,600354),펑러종업(豐樂種業,000713)은 각각 8.51%,5.44%, 4.88% 상승하였다.

핑안증권(平安證券) 투자고문 황팅이(皇亭懿)에 의하면 현재 오스트레일리아 수해,러시아 및 중국 북부 곡창지대의 극심한 가뭄 등으로 전세계의 곡물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며 단기적으로 농업과 관련된 업종에 관심을 둘 것을 권유하였다.

〔베이징=간병용 중국증시 평론가, 본지 객원기자/kanm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