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이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Mnet '슈퍼스타K2'를 통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강승윤이 신인상 기념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강승윤은 9일 트위터에 '히히히'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나비 넥타이를 하고 수트 차림에 트로피를 들고 자랑하는 포즈를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상 축하드려요', '와 트로피도 받고 잘했네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강승윤은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가온차트 2010년 결산 및 2011년 비전선포식'에서 가수로 본격 데뷔하기 전에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승윤은 현재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다.

강승윤의 신인상 수상 이유는 그가 '슈퍼스타K2'에서 선배가수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리메이크해 작년 신인 못지않은 최고의 인기를 누렸기 때문으로 보인다.

강승윤은 수상 소감으로 "아직 많이 부족한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서 기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