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72인치 인피니아, '예술 강좌 마케팅'으로 명품화 전략
2011-02-08 11:00
(아주경제 조영빈 기자) LG전자가 세계최대 72인치 인피니아 풀LED TV ‘명품 전략’으로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3월 초까지 고급 백화점, 은행, 증권사 등의 VIP 고객 1000명을 초청해 서울 청담동 소재 파인트리 홍보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LG인피니아 문화강좌’를 진행하는 등 72인치 인피니아 프리미엄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 강좌의 주제를「예술과 만난 LG인피니아(ARTS meet LG INFINIA)」로 정하고 고객들에게 최고의 예술작품들을 세계최대 LED화면과 최상의 화질로 감상할 경험을 제공, 72인치 풀LED TV의 우수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강좌는VIP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미술·사진·영화·오페라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고객들은 강의 중 72인치 풀LED TV을 통해 관련 사진과 동영상 등 시청각 자료를 실감나는 대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오페라 강좌, 사진작가 배병우의 사진 강좌, 영화평론가 이동진의 영화 이야기 패션디자이너 노승은, 홍승완의 스타일링 강의 홍보라 큐레이터의 미술 강좌 등이 진행된다.
고객들이 즐겨 찾는 고급 백화점 VIP 라운지에도 제품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72인치 인피니아 풀LED TV의 장점을 적극 알리고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 향상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권 상무는 “고급 백화점과 은행, 증권사 등과 공동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 펼쳐‘LG 인피니아’ 브랜드 인지도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