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14일 임시국회 개최, 이번 주 내 영수회담”

2011-02-06 14:33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여야는 14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열고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이명박 대통령과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만나는 영수회담을 개최키로 6일 합의했다.
 
 김무성 한나라당,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산적한 민생문제를 위해 2월 임시국회가 잘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양당 원내대표의 합의에 따라 지난 해 12월8일 한나라당의 예산안 강행처리 이후 파행이 이어졌던 여야 관계 및 국회는 정상화를 이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