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봉 밸리 유원지’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 추진

2011-02-04 11:35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삼매봉 밸리 유원지개발사업’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삼매봉 밸리 유원지개발은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9만5240㎡의 부지에 휴양콘도(12동·118실), 온천스파센타, 노천욕장, 컨벤션(회의시설, 오피스텔) 등을 짓는 사업이다.

삼매봉개발(주)에서 1730억원을 투자해 지난 해 11월 사업을 착공하고 오는 2013년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도는 이달중으로 투자진흥지구 지정계획안 수립과 공고, 전문가 의견 검토를 거쳐 3월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