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아이돌의 제왕'] 2PM 찬성, 씨름 제왕 등극

2011-02-02 21:45
[설특집 '아이돌의 제왕'] 2PM 찬성, 씨름 제왕 등극

▲2PM 찬성 [사진 = 연합뉴스]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2PM 멤버 찬성이 SBS TV '아이돌의 제왕'에서 씨름 제왕에 등극했다.

2일 방송된 SBS TV 설 특집 '아이돌의 제왕'에는 남녀 아이돌 가수가 모여 태국의 파타야로 여행을 떠나서 펼쳐지는 이모저모가 그러졌다.

찬성은 이 프로그램에서 민호, 온유, 은혁 등과 같은 쟁쟁한 후보를 물리친 끝에 최종 후보에 오른 닉쿤과 승부를 벌여 씨름 제왕에 올랐다.

한편 김제동과 현영의 진행으로 이뤄진 '아이돌의 제왕'은 지난 달 17일부터 2박3일 동안 태국 파타야에서 촬영됐다. 2AM(진운), 2PM(닉쿤·찬성), 빅뱅(승리), 샤이니(민호·온유), 시크릿(한선화), 씨스타(효린), 슈퍼주니어(동해·은혁), 애프터스쿨(리지·유이), 포미닛(현아), 카라(구하라·한승연), f(x)(크리스탈), SS501(박정민) 등 아이돌그룹 멤버들이 총 출동했으며, 아이돌 멤버들은 다양한 게임을 통해 스스로 아이돌의 킹과 퀸을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