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차예련이 재벌 3세를 연기한다.

차예련이 MBC TV 새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에 주연으로 낙점됐다.

차예련은 '로열패밀리'에서 재벌기업 JK그룹의 유일한 딸로, 최고 교육과정을 거쳤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는 노력형 재벌3세 '조현진' 역을 맡았다.

차예련 소속사 측은 "차예련이 이번 작품을 통해 사업적 마인드의 똑 부러지는 모습 뿐 아니라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며 패션리더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기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후속으로 방영되는 '로열패밀리'는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 자리에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김영애, 염정아, 이채영, 지성 등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첫 방송은 3월2일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