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고향가는길> "꽉막힌 고속도로 '내비'와 함께라면 문제없어요"
2011-01-27 17:05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설 명절은 즐겁지만 고향 가는 길, 혹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동차가 가득 찬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은 생각만 해도 지친다. 최근 내비게이션은 7형이상 대화면에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로 설 귀성 및 귀경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원한 길 안내는 기본이며 멀티미디어 감상, 스마트폰 연동으로 음성인식 기능을 사용하면 고향을 더욱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다.
◆팅크웨어,‘아이나비 K9’
팅크웨어 '아이나비 K9' |
팅크웨어 ‘아이나비 K9’은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 사양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 태블릿PC ‘갤럭시탭’의 중앙처리장치(CPU)와 동일한 코어(Core)인 1Ghz CPU와 512MB(메가바이트) 메모리를 채용해 더욱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적용했던 강화유리 패널을 채용하고 정전식 터치를 지원한다. 긁힘이나 흠집에 강하고 터치의 정확도가 높아져 부드러운 터치감을 느낄 수 있다.
내비게이션 후면에는 200만 화소의 카메라를 장착, 동영상 촬영은 물론 자주 가는 곳을 사진촬영 시 위치정보도 함께 저장돼 추후 촬영된 사진으로 목적지 탐색을 할 수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몬스터2’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몬스터 2' |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 몬스터 2’는 8형의 대화면을 탑재하고, 1.43GHz의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해 시원시원한 길 안내 및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하다. 빠르고 정확한 터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수신으로 초행길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교통정보(TPEG)을 기본으로 제공해 막히는 귀성 및 귀경길이 두려운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또 1.43GHz급의 초고속 CPU가 탑재됨으로 인해 2D맵에 비해 용량이 큰 3D맵을 최대 3배까지 빠르고 매끄럽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8형 대화면과 초고속 CPU의 만남으로 더욱 크고 선명한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해 귀향길의 정체 구간에서 지루함을 달랠 수 있다.
◆서울통신기술, '엠피온’
서울통신기술 '엠피온' |
서울통신기술의 ‘엠피온(MPEON)’은 최고의 품질로 브랜드 가치 극대화하고 세계적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야침찬 목표로 탄생한 내비게이션이다.
‘엠피온(MPEON)’은 ‘Mobile(차량)+Champion(챔피언)’의 조합어로 하이패스 내비게이션 및 교통 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해 고객가치를 극대화 시킨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 연동, 전화·단문메시지서비스(SMS) 수신 및 응답기능, 무선 마우스 기능, 무선 리모컨 기능을 선보이면서 복합 단말기 시장을 앞서가고 있다.
여기에다 스마트폰의 음성인식 기능을 내비에 적용해 길 찾기 기능이 있어 스마트 폰에 음성으로 찾고자 하는 목적지를 말하면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찾아 안내하는 등 엠피온은 스마트폰, 태블릿PC 시대에 맞는 스마트 내비로 거듭나고 있다.
◆엠앤소프트 '지니3D V2'
엠앤소프트 '지니3D V2' |
엠앤소프트 국내 1위 전자지도 내비게이션 업체로 ‘지니3D V2’는 실제 높낮이를 그대로 구현한 3D 입체 지형고도와 ‘스마트트래픽‘ 기능 등을 바탕으로 출시 후 현대모비스, 웅진홀딩스, 마이스터, 제이씨현, 씨앤에스링크 등 다양한 단말기에 탑재돼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은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등고선 데이터를 추출해 언덕, 산 등 지형 형태 및 실제 높낮이를 그대로 구현한 3D 입체 지형고도를 전국 단위로 구축해 적용했다.
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내부 순환도로 등 주요 도로와 모든 한강교량, 고가도로, 육교, 터널, 지하도로 등 주요 도로 시설물에도 현실과 동일한 모습과 고도를 적용해 풀(Full) 3D로 구현해 사용자 시인성을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