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투어, 자녀들과 함께 제주여행 ‘착한 상품’
2011-01-27 17:37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웹투어는 겨울방학이 막바지에 이르는 2월에 따듯한 제주로 출발하는 특별한 가족체험여행을 상품을 준비했다.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기 전 바쁜 일상을 핑계로 자녀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눌 시간이 없었던 아버지들에게는 좋은 기회다.
2월 11일, 18일 금요일에 출발하는 2박 3일 체험제주여행은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제주 올레길 13번 코스 내에 있는 저지오름 트래킹을 비롯해 승마체험학교, 스릴만점 무한질주 카트체험과 같은 동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제주감귤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제주에서 나는 보리로 만드는 보리수제비와 보리빵 만들기 같은 맛있는 체험 일정도 진행한다.
제주체험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자녀들이 아빠에게 사랑 가득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 쓰기 시간이다.
일상에서는 표현하지 못했던 아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시간은 평소 말로 전하지 못했던 애잔한 부정과 사랑을 서로에게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제주 칼 호텔 또는 오리엔탈 호텔을 이용하고, 식사시간마다 제주 특산물로 푸짐하게 준비된 고등어조림, 토종돼지불고기, 자연산 전복죽 등이 제공된다. 조식 2회, 중식 2회, 석식 3회가 모두 제공되는 2박3일 상품가격은 성인 43만4000원, 어린이는 35만6000 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또는 티웨이항공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