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컵스프 3종 출시
2011-01-27 09:31
(아주경제 임재천 기자)오뚜기가 뜨거운 물만 넣어 바로 먹을 수 있는 컵스프 3종(쇠고기크림, 양송이크림, 포테이토크림)을 출시했다.
기존의 콘크림, 브로콜리크림에 이어 세 가지 새로운 맛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분말스프 1위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쇠고기,양송이, 포테이토를 기본으로 바쁜 현대인들이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컵스프 쇠고기크림은 쇠고기와 양파, 당근 등의 야채가 크림과 잘 어우러진 부드러운 스프이며, 컵스프 양송이크림은 양질의 양송이와 크림 풍미가 잘 어우러져 양송이 특유의 풍미를 깊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스프 시장은 1970년 오뚜기가 국내 최초로 스프를 출시한 이래, 매년 꾸준히 성장하여 지난 2010년 3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오뚜기가 시장의 60%를 차지한 가운데 대상과 농심 등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