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자매결연 군부대에 위문금 전달

2011-01-26 15:01

정순원 삼천리 사장(우측)이 이호연 해병대 2사단장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는 자매결연 군부대인 육군 28사단(사단장 오정일)과 해병 2사단(사단장 이호연)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천리 김경이 부회장과 정순원 사장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소재한 육군 28사단과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해병 2사단을 각각 방문해 국토 안보 및 국민 안전 수호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삼천리는 육군 28사단과 1975년, 해병 2사단과는 2006년에 각각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이후 지금까지 매년 부대를 직접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삼천리는 군부대 후원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아동복지, 환경, 문화, 장학사업, 농촌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