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아들사랑 과시..."아들바보 다 됐네"

2011-01-25 14:38
장동건, 아들사랑 과시..."아들바보 다 됐네"

배우 장동건의 아들 사랑이 극진하다.

최근 아들 민준 군의 백일을 맞이한 장동건은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백일잔치를 함께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장동건은 현재 지방에서 영화 '마이웨이'(감독 강제규, 제작 디렉터스)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이 와중에 아들의 백일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서울로 상경한 사실이 알려진 것.

이전에도 장동건은 "아들의 외모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부담스럽지만 내가 봐도 괜찮은 것 같다"는 발언으로 아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동건 멋진 아빠다", "장동건 아들바보 등극", "장동건 아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동건과 함께 일본의 오다기리 조, 중국의 판빙빙 등 아시아 톱배우들이 출연하는 '마이웨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우정을 그리는 영화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