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세나협의회, 희망+재능’ 페스티벌 개최

2011-01-24 14:15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삼성과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지난 19일 ‘희망+재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전국 29개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생 517명이 참여해 소통과 웃음의 현장을 재현해냈다.

삼성은 201년부터 환경적·경제적인 이유로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했던 아이들에게 다양한 문화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공연 관람 에티켓이나 ‘문화나눔 활동’ 등을 펼쳐왔다.

한편 이날 페스티벌에는 삼성사회봉사단 최석진 부장, (사)함께만드는세상 희망+네트워크 강미경 본부장, 한국메세나협의회 이병권 사무처장 그리고 29개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 예술교육단체 기획자 및 예술강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성 사회봉사단 최석진 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재능’ 페스티벌은 오는 25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두 번째 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