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농사꾼 아줌마 뭉친 회사 '시동'
2011-01-24 10:52
(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는 ‘농어촌 공동체회사 활성화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에선 ‘한경농가주부모임영농조합법인’이 선정돼 기획·개발·마케팅사업 등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비는 5000만원으로 국고 50%, 지방비 25%, 자부담 25%다.
또 지원 후 성과평가가 우수하다고 판정됐을 경우 추가 지원도 이뤄진다.
농어촌공동체회사는 마을단위 법인, 들녘별 경영체, 마을어업회사 등에 기업경영방식의 공동체 조직을 적용시키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