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리웨이디엔즈 4월초 반도체 생산돌입

2011-01-21 06:58

12인치 반도체 생산 기업인 상하이 화리웨이디엔즈(华力微电子)가 오는 4월 반도체 시험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20일 발표하였다.

이 회사의 재무 경영팀은 2011년 바이어와의 거래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4월 초 생산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65nm 반도체 생산 및 2012년 45nm 제품 생산을 목표로 하는 설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이 회사는 현재 벨기에 IMEC 나노 연구센터와 기술협약을 맺어 65nm 기술을 연구한 바 있다.

중국의 반도체 산업은 현재 고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2010년 반도체 산업은 전체적으로 1440억 위안의 영업 수익을 올렸고, 반도체 설계 분야 또한 전년대비 107% 증가한, 550억 위안의 수익을 올렸다.

<베이징대학교 증권연구회제공>
(아주경제 최헌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