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2010년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지난 1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전국 재규어 공식 딜러사를 대상으로 ‘2010년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지난해 영업 및 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딜러를 선정해 시상했다.

상반기 하반기로 크게 나누어 최우수 영업소장, 최우수 판매 영업사원, 최우수 서비스 담당자 등 총 10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영업 분야에서는 김수환 SK네트웍스 팀장을 비롯한 34명이 선정됐다. 고객서비스 분야에는 김홍연 천일오토모빌 팀장 등 12명이 수상됐다.

지난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딜러쉽을 확장하고 신차 출시로 모델 라인업을 강화해 전년대비 31.9% 성장했다.

현재 전국 10개 전시장과 14개의 공식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딜러 네트워크 및 서비스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3월, 4월에 논현 전시장과 대치 전시장이 확장 이전할 예정이며 전주 전시장와 일산 전시장이 각각 4월,8월에 새롭게 오픈한다.

이동훈 재규어 랜드로버 대표는 “고객만족 실현에 노력하는 딜러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올해도 고객 가까이에서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