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토끼전시회에 뮤지컬공연까지

2011-01-18 18:05

대명리조트 양평에서는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국 윳놀이가 열린다. 지역별 2팀, 팀당 3명의 선수가 참여할 수 있다.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비발디파크가 설 연휴를 맞아 토끼전시회에서 뮤지컬 공연까지 이색 이벤트를 준비한다.

비발디파크는 올해는 일반적인 민속놀이에서 탈피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오크동 로비와 오션월드 로비에서 토끼정원 전시회를 연다. 각 장소별로 다양한 토끼 10여 마리가 전시가 돼 가족단위 고객들을 맞이한다.

토끼해를 맞아 전시회뿐 만아니라 2월 6일까지 범띠 토끼띠 고객들은 신분증 지참 시 리프트 주간권 3만5000원 반종일권 4만2000원 등 복합권종 4가지를 할인가에 제공 받을 수 있다. 5일 저녁 8시부터는 소노펠리체에서 가족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공연한다. 총 300석 규모의 이번 공연은 설 연휴를 맞아 무료로 제공되며, 선착순 접수를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대명리조트 양평에서는 도전! 전국 윳놀이 왕 대회를 개최한다.

리조트 투숙객을 대상으로 전국 16개 지역 단위 팀 신청을 받아 한판대결을 펼친다. 지역별 2팀, 팀별 3명이 참가할 수 있다. 2월 3일 목요일 저녁 6시와 8시 30분에 토너먼트가 열리고, 2월 4일 10시에 결승전을 폎쳐진다. 1위 입상팀에게는 대명상품권 1만원권 50매가 주어지며 2위에게는 20매, 3위는 10매가 주어진다.
문의 031)770-7512

단양리조트에서는 전통혼례 체험장을 오픈했다.

온달동 철쭉홀 폐백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 주중에는 오후 1시부터 밤8시30분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유선예약을 통해 무료로 접수를 받고 있다.

전통 혼례복을 입고 신혼부부로 돌아가는 느낌을 받는 부부들과 처음 혼례복을 입어보는 아이들의 사진을 폴라로이드로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사진파일은 이메일로 전송해준다. 문의 043-420-8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