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롯데건설, 양천구 신월4동 '양천 롯데캐슬' 분양 중
2011-01-14 09:32
전용 59∼84㎡의 중소형 구성<br/>3.3㎡당 1300만원대의 분양가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양천구 신월4동 일대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양천 롯데캐슬'을 분양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천 롯데캐슬은 지하 2층, 지상 15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아파트 31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91가구가 일반에 분양 중이다.
이미 준공된 아파트로 후분양 단지며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분양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현장에는 평형별로 샘플하우스를 공개해 놓고 있으며 단지 조경도 둘러볼 수 있다.
입지적으로는 서울시의 '서남권 르네상스' 사업지역으로 단지 인근에 신정재정비촉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공원, 문화시설, 환경 등이 잘 갖춰진 뉴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신월IC, 남부 순환로가 가까우며 경인고속도로에서 여의도를 잇는 제물포로가 지하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 신월∼당산 경전철사업도 추진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 여건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이대 목동병원 등 목동 생활권이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됐으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특화한 것이 눈에 띈다.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캐슬 바다놀이터’와 하늘을 주제로 다양한 인체공학적 놀이기구를 도입한 ‘캐슬 하늘놀이터’ 등이 단지에 설치됐다. 02) 2602-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