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법무관 136명 최종 선발
2011-01-13 16:40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국방부가 13일 장.단기 군법무관 13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이중 장기 군법무관을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2011년도 사법연수원 졸업생 및 경력 변호사를 상대로 지원서를 받아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중 장기 군법무관 임용예정자는 총 20명(여성 8명, 남성 12명)이다.
또한 단기 군법무관 임용예정자는 총 113명으로 2011년도 사법연수원 수료예정자 중 군미필자인 법무사관후보생 189명을 대상으로 선발했다고 국방부는 언급했다.
군법무관 임용예정자들은 오는 26일 육군3사관학교에 입소해 약 9주간의 군사교육을 마친 후 4월 1일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