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는 자사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최신 버전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0.2’의 성능 테스트 결과, 이전 버전보다 반응시간이 3배 가량 빨라졌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은 테스트 결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0.2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인텔리전스 서버의 8-CPU 환경에서 평균 1.3초의 사용자 반응시간을 보였으며, 2만6000명 이상의 실사용자 쿼리 요청을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전 버전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는 동일한 조건에서 평균 4.0초의 반응시간으로 약 3900명의 실사용자들의 쿼리 요청을 지원할 수 있었다.
　
마이크로스트레이지코리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0.2로 업그레이드하면 평균 반응시간이 3배 더 빨라지며, 6배 더 많은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