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원 기부
2011-01-11 08:48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KDB산은금융지주는 10일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의 기부(각각 5억원)로 조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11 나눔 캠페인'에 쓰이게 된다.
민유성 회장은 전달식에서 "산은금융은 앞으로도 모든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금융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늘릴 것"이라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성숙된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금융기업으로서 사회책임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