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섬유패션업계 신년회' 개최
2011-01-10 11:00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2011년 섬유패션업계 신년회’가 10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섬유패션 업계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수출 세계 7위국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1988년 이후 처음으로 두자리수 증가율(전년대비 19.5%)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10.2% 증가한 153억달러를 목표로 삼고 △섬유 스트림업체간 동반성장 이행 적극 추진 △초경량 산업용섬유 및 스마트섬유 개발 △미국, 유럽연합(EU) 등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최경환 장관은 “지속적인 설비투자와 고부가가치화, 신기술개발,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일해보고 싶은 섬유패션산업, 재도약하는 섬유패션산업’이 되도록 하겠다”며 “섬유패션 업계도 다함께 성장하는 선진경제로 진입하기 위해 앞장서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