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유니레버 바세린이 특허 기술 ‘Stratys-3미국 특허 출원)’를 적용한 바디로션 ‘바세린 쉬어 인퓨젼(Vaseline Sheer Infusion)’ 출시를 기념해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17일까지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 내에 대형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총 14만개의 샘플을 증정, 건조하고 찬 바람 부는 스키장에서 바세린 쉬어 인퓨젼의 효과를 입증할 계획이다.

유니레버코리아 바세린 마케팅팀 허고은 과장은 "차갑고 매서운 바람 탓에 스키어들의 피부는 평소보다 훨씬 거칠고 건조해지기 쉽다"며 " 프리미엄 고보습 바디 로션인 바세린 쉬어 인퓨젼은 피부 깊숙한 곳까지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겨울 스포츠 매니아들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여성 소비자층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기 위해 커피 전문점과도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1~2월 두달동안 전국 엔젤리너스 커피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총 22만개의 '바세린 쉬어 인퓨젼' 제품 샘플이 제공된다.

이 제품은 피부의 각 층마다 각기 다른 보습 성분이 작용하는 특허 받은 ‘Stratys-3’ 기술이 적용돼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보습력이 2배 향상됐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오일과 수분의 적절한 함량 조절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은 물론 끈적임이 적은것이 특징이다.

한편 '바세린 쉬어 인퓨젼'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며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비타민 버스트’, ‘보타니컬 블랜드’, ‘미네랄 리뉴얼’ 총 3종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