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 목욕탕도 전지훈련단 챙기기 동참
2011-01-07 10:02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시는 축구전지훈련단을 위한 목욕요금 할인행사가 실시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시에선 지난 5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전국 중학교 축구리그전’이 펼쳐지고 있다. 126개 팀이 참여해 선수와 임원만도 1766명에 달한다. 매일 이용하는 탓에 만만치 않았던 목욕비용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목욕요금 할인에 동참한 목욕탕은 모두 15개소로 30∼50%까지 깎아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