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호)는 농촌전통테마마을 우수활동 지도자로 선정된 옥계마을 차석현 위원장의 농촌진흥청장 증서 전달 했다.

연천군 옥계마을 차석현 위원장은 농촌마을의 고유한 전통자원을 발굴하여 도. 농간 상생적 교류를 촉진하고 새로운 농외소득 창출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농촌전통테마마을’운영에 노력한 공로로 증서와 부상으로 200만원을 받았다.

2005년부터 마을 주민 전체가 농촌전통테마마을 운영에 참여하기 위해 교육과 회의를 진행하고, 현재 주민 90%이상이 잘사는 마을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직거래 장터를 운영을 통해 도시민들에게 좀 더 싸고 싱싱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주민들에게는 자기가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함으로써 자가 생산 농산물에 대한 자부심과 좀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이 크게 인정됐다.

차위원장은 “옥계마을에서는 매일매일 마을 농산물이 외지로 판매되고 앞으로도 좋은 농산물을 더 높은 값에 팔고 잘사는 마을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