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방, 향군.성우회 방문

2011-01-05 11:34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김관진 국방장관이 5일 오전 재향군인회와 성우회를 방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박세환 재향군인회장과 이종구 성우회장 등을 만나 전투형 군대 육성과 국방개혁 추진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설명하며 이에 대핸 지지를 당부했다.

재향군인회와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는 이에 대해 국방개혁 과정에서 제대군인들의 목소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주고 예비역 정책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국방개혁을 추진할 때 정치적으로 휘둘리지 말고 군의 정체성과 역할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달라는 당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