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퇴직연금 적립금 1조 돌파
2011-01-04 11:42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작년말 퇴직연금 운용관리 기준으로 누적 적립금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2006년말 퇴직연금사업을 개시해 2009년 말 약 4000억원이던 적립금 규모가 2010년 한 해 동안 2배 이상 증가해 연말 기준으로 약 1조382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맹민재 퇴직연금추진본부장은 “이번 1조원 돌파는 일체의 계열사 지원 없이, 차별화된 서비스와 탁월한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전사적 노력에 따른 결과”라면서 “올해는 2조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