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텔, 프리미어 런치 세트 선보여

2011-01-04 08:27
비즈니스 런치 예약 증가에 따라 고객 선호도 높은 제품 위주로 구성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세종호텔이 새해를 맞아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2~3만원대의 프리미어 런치 세트(Premier Lunch Set)를 선보인다.

이번 세트는 새해를 맞아 비즈니스 런치 예약이 증가하는데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미팅이 확대되면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요리 중심으로 구성됐다.

샐러드를 비롯해 에피터이저와 디저트는 뷔페식으로 20가지가 준비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스프와 빵, 차 등은 테이블 서빙으로 제공된다.

한편 메인요리로는 안심스테이크와 양갈비 구이, 생선요리 등을 제공해 입맛에 따라 한 가지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메인요리 선택에 따라 달라져 라따뚜이와 허브 소스를 곁들인 양갈비 구이(3만 7000원),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3만원), 망고소스를 곁들인 왕새우구이(3만원), 샤프란소스를 얹은 연어구이(2만 5000원) 등이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주중(월~금)점심에 제공되며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