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용 LG생활건강 사장, "3개 사업 모두 1등 추진"
2011-01-03 11:44
차석용 LG생활건강 사장은 3일 오전 LG광화문빌딩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1등 역량을 강조했다.
차 사장은 또한 소비자 가치를 높이는 개선에만 머무를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에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듦으로써 시장의 판을 완전히 바꿀 수 있는 혁신(Invent)에 도전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차 사장이 발표한 신년사는 정현종 시인의 시 ‘아침’으로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차 사장이 발표한 시 '아침'은 "어떠한 역경이 닥쳐오더라도, 우리가 선택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미래는 항상 열려 있다. 운명으로 체념하지 말고 새로운 마음으로 이를 헤쳐나가자"는 차 사장의 뜻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