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대통령 신년연설 지지
2011-01-03 12:33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대한상의는 3일 올해 국정운영의 핵심과제로 국가 안보와 지속적인 경제 활성화를 제시한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특별 연설에 대해 “매우 바람직하고 시의적절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상의는 “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성장률 5% 달성, 물가 안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중산층 생활 향상에 주력하기로 한 것은 우리나라의 경제 체질을 내실 있게 하고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에도 성장의 지속과 시장경제의 발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의 조성에 주력해 우리나라의 선진국 진입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기업도 과감한 투자와 고용 창출, 적극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함으로써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