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장에 이병국 국세교육원장 임명
2010-12-29 21:29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이병국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임명됐다.
또 중부국세청장에는 조현관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대전국세청장에는 박차석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광주국세청장에는 김형균 서울국세청 조사2국장, 대구국세청장에는 권기룡 서울국세청 조사3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국세청은 29일 서울국세청장을 비롯한 고위공무원 12명과 고위공무원 승진 4명, 부이사관 전보 8명, 과장급 전보 94명, 초임세무서장 23명 등 과장급 이상 고위직 141명에 대한 전보 및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본청) 개인납세국장에는 하종화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이, 재산세국장에는 이종호 국장, 소득지원국장에는 김경수 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또 이학영 광주국세청 조사1국장과 강형원 중부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영기 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등은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각각 서울국세청 세원분석국장, 서울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국세청 조사1국장에 임명됐다.
이밖에도 부이사관급 전보인사를 통해 임경구 국장이 국세청 세원정보과장에, 김희철 대전국세청 조사1국장은 서울국세청 감사관에 각각 임명됐다.
한편 개방형 공모직인 납세자보호관에는 서울시립대 박훈 교수가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