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온라인게임기업 그라비티는 자사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패션스타’를 통해 ‘연말연시 스타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패션스타 게임 진행을 통해 스타쿠폰을 모으면 자동 참여되고 가장 많은 스타쿠폰을 모은 이용자 10명에게는 명품가방을 증정한다.

패션스타는 자신만의 의상을 만들어 판매하고 의상실을 키워 나가는 소셜네트워크게임으로 지난 달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3차원(D) 캐릭터와 플래시를 접목시킨 기술 구현으로 세밀한 애니메이션 표현과 다양한 코스튬 의상을 접할 수 있으며 게임 이용자 간 상호 작용을 확장시키는 ‘오픈잡’ 시스템을 도입해 소셜적 요소를 강화했다.

송원영 그라비티 G스튜디오장은 “자신의 의상실을 꾸미고 키워나가는 게임 콘셉트에 맞게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패션스타’는 누구나 인맥을 쌓으며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