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니아’, 닌텐도 DSi와 함께 유럽 간다

2010-12-28 12:04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게임빌은 자사의 모바일 게임‘제노니아’가 닌텐도 DSi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제노니아는 지난 9월 북미시장에 닌텐도용으로 첫 선을 보여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게임빌은 이번 유럽 시장 진출로 자사의 글로벌 히트작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전 세계로 지역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상진 게임빌 마케팅실 팀장은 “’제노니아’는 지구촌 전역의 다양한 하드웨어에 서비스 되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며 “게임빌의 글로벌 인지도를 통해 내년도에는 다양한 게임으로 해외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우수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