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 딸' 문채원, 최진혁과 본격 러브라인?
2010-12-21 21:31
'괜찮아, 아빠 딸' 문채원, 최진혁과 본격 러브라인?
배우 문채원이 최진혁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에서는 최진혁이 째즈바에서 열창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욱기(동해 분)는 선도(박상훈 분), 연두(강민혁 분), 동보(박정근 분)로 구성된 '오합지존' 밴드에 형 혁기(최진혁 분)을 보컬로 추천하면서 우연히 오디션에 응하게 된 것.
때 마침 혁기와 욱기 형제를 만나러 온 채령(문채원 분)은 혁기의 노래하는 모습에 빠져들면서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데뷔 무대인 KBS '스타오디션'과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인 바 있는 최진혁은 이날 현장에서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여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괜찮아 아빠딸'은 엄마와 삼촌이 주식사기와 불법 사채 빚을 지면서 최악의 상황에 몰리게 된 채령이 난국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