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 연말 신규분양 줄어… 청약접수 2곳

2011-01-04 10:14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성탄절과 새해를 앞두고 신규분양이 큰 폭으로 줄어드는 모양새다.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20~24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2곳, 당첨자 발표 4곳, 당첨자 계약 9곳 등이 예정됐다.

2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휴먼시아’ 5년 공공임대의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전용면적 84㎡ 총 438가구 중 310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22일 대림산업·삼성물산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리체’의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하 2층~지상 35층 9개동, 전용면적 59㎡ 총1119가구 중 46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입주는 2011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