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버거킹은 16일 ‘와일드 웨스트 와퍼’를 재출시 하고 이와 더불어 신제품 ‘와일드 이스트 와퍼’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와일드 웨스트 와퍼’는 지난 8월 한정 출시 이후 계속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재출시 됐다.

이 제품은 유세윤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톡톡 튀는 광고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불에 직접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매콤한 할라피뇨와 스파이시 BBQ 소스를 넣었으며, 양상추, 토마토, 어니언, 피클 등 신선한 재료가 다양하고 풍성하게 담겨있다.

특히 매운맛이 강한 할라피뇨와 스파이시 BBQ 소스로 느끼함을 없애 담백하면서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신제품 ‘와일드 이스트 와퍼’는 푸짐한 미 서부 정통 버거의 특징에 동양의 부드러운 맛을 가미했다.

불에 직접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고소한 치즈, 화끈한 할라피뇨에 달콤한 불고기 소스를 넣어 매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와일드 이스트 와퍼에 첨가된 불고기 소스는 와일드 웨스트 와퍼의 매운감을 덜고 달콤한 맛을 가미해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푸짐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와일드 웨스트 와퍼와 와일드 이스트 와퍼의 가격은 각각 단품 6100원, 후렌치 후라이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는 7900원이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와일드 웨스트 & 이스트 와퍼 세트메뉴 구매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