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는 9일 마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2011년 SW시장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소프트웨어(SW)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1년도 공공분야 SW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2011년도 공공분야 SW사업규모는 올해에 비해 4373억원 증가한 2조6801억원이다.
　
하드웨어(HW) 구매는 3693억원, 패키지SW 구매는 1369억원이고 시스템 구축 및 SW개발 예산은 올해에 비해 4538억원 증가한 2조1738억원으로 책정됐다.
　
발주기관 유형별로는 중앙정부가 올해에 비해 7022억원 증가한 1조5798억원, 방송분야는 140억원 늘어난 185억원으로 파악됐다.
　
SW수요예보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 1천245개 주요 공공기관의 내년도 HW, SW 구매계획과 정보시스템 구축계획을 조사한 것이다.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내용과 발주시기, 사업규모 등이 포함된다.
　
조사결과는 SW산업정보종합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며, 기관별 검색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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