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시> 선전거래소 2일 14개종목 신규 거래정지
2010-12-02 10:05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선전거래소는 2일 14개 종목에 대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공시했다.
장성컴퓨터(長城電腦, 000066.SZ)와 합비백화(合肥百貨, 000417.SZ) 중합기전(衆合機電, 000925.SZ) 장자도(獐子島, 002069.SZ) 연화과기(聯化科技, 002250.SZ) 아태주식(亞太股份, 002284.SZ) 거력색구(巨力索具, 002342.SZ) 절강영강(浙江永强, 002489.SZ) 등 8개 종목은 이날 주주총회 소집 개최를 사유로 거래할 수 없다.
최근 현저한 주가 변동 사유를 공시한 동남망가(東南網架, 002135.SZ)와 국통주식(國統股份, 002205.SZ)은 10시30분 이후부터 거래 가능하다.
한편 요통화공(遼通化工, 000059.SZ)과 홍태양(紅太陽, 000525.SZ) 구련발전(久聯發展, 002037.SZ) 동화소프트(東華軟件, 002065.SZ)는 중대사항 발표와 함께 이날부터 무기한 거래 정지에 들어간다. 거래 재개 일정은 추후 개별 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