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윈스톤알파·웬디알파 윈드스타퍼 다운 출시

2010-11-30 11:18

(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아이더는 보온성이 우수한 다운재킷에 방풍 소재를 추가한 윈드스타퍼 다운재킷 ‘윈스톤알파·웬디알파’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더 윈스톤알파·웬디알파 윈드 다운은 차가운 바람을 차단하기 위해 윈드스타퍼(WINDSTOPPER)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하고, 헝가리산 최고급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했다.
 
 또한 바람이 새어 들어올 수 있는 모자와 소매 안쪽 부위에 이중 구조를 채택해 방풍 기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윈드 다운에 쓰인 윈드스타퍼 소재는 1/100 인치 미만의 가볍고 얇은 멤브레인이 시속 20마일의 외부 바람을 차단하는 동시에 몸 속의 땀을 배출해준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어깨와 옆구리 부위에 짙은 색상의 라인을 추가해 슬림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가능토록 디자인했다.
 
 색상은 블랙, 라이트네이비, 골드, 레드 등 총 4가지이며, 가격은 39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