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 SK C&C SOC사업담당 부장이 29일 서울시 은평구에 소재한 세명컴퓨터고등학교 강당에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IT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SK C&C 2011학년도 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의 대학 진학 및 미래 IT기술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고3 IT특강’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효성고, 숭신여고 등 SK C&C 본사가 위치한 경기 성남시 일대 고교와 백암고, 서울공연예술고 등 서울시 일대 고교 30곳 1만2000여명의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특강의 주제는 스마트 월드다.

SK C&C 사내 강사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통, 쇼핑, SNS 등 변화된 일상생활 장면과 사용자 위치 기반 증강 현실, 독서의 패턴을 바꾸는 3D 매직 북, 도시의 모든 네트워크가 나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스마트 시티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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