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하나은행은 ‘갤럭시탭 전용 뱅킹서비스(하나N 뱅크)’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운로드 페이지(m.hanabank.com/download)를 통해 갤럭시탭 전용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갤럭시탭 전용 뱅킹서비스의 시행으로 갤럭시탭 단말기에서도 예금조회, 송금, 대출, 카드, 펀드, 공과금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또 스마트폰 전용상품 가입 및 가까운 영업점 찾기 등의 부가서비스까지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갤럭시탭과 별도로 최근 시장 반응을 고려해 ‘옵티머스 원 전용 뱅킹서비스’도 오픈했다. 옵티머스 원 전용 뱅킹 어플리케이션은 기타 저해상도 단말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국민관광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경품행사 및 SK브로드밴드와의 제휴를 통해 갤럭시S 폰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하나N Bank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향후 모바일 금융시장의 급성장에 대응해 다양하고 유용한 모바일 뱅킹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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