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제주 올레 디지털 갤러리 개관

2010-11-26 09:27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LG는 26일 제주 서귀포시 동흥동 제주올레 사무소에 조성한 '디지털 갤러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갤러리는 방문객들이 LED TV 등으로 제주도와 올레길의 풍경을 감상하고 인터넷으로 올레길 코스를 검색할 수 있는 쉼터다.

LG상록재단이 제주올레 사무소 내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비용으로 1억원을 지원했고 LG전자가 LED TV와 노트북 등 디지털 기기를 제공했다.

남상건 LG상록재단 부사장은 개관식에서 "제주올레길을 찾는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사람과 기술,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혜를 가슴 속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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