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뉴욕의 아침 느껴보세요"
2010-11-22 09:31
아시아나항공은 '뉴욕의 아침' 이벤트와 관련해 커피와 베이글을 직접 전달할 아시아나 직원들이 이벤트 성공을 기원하는 파이팅을 보이고 있다./아시아나 제공 |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아시아나가 도심의 직장인들에게 뉴욕의 아침을 선물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세련된 뉴욕의 아침을 만나다' 이벤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시아나의 매일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인천발 뉴욕노선 주간편 운항을 기념하는 것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약 2주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아시아나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통해 각종 뉴욕과 관련된 사연을 응모 받았다.
아시아나는 이벤트에 참가한 150여팀 가운데 재미있는 사연을 위주로 20여 회사를 선정했다.
아시아나 직원들은 아시아나 뉴욕 주간편의 출발시간과 같은 오전 10시에 해당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뉴요커들이 즐겨먹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베이글 10인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기내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응용한 사무실용 건강지압 강좌를 통해 신선한 휴식의 시간도 제공한다.
본 이벤트에 선정된 직장인들은 "당장이라도 뉴욕으로 떠나고 싶은 기분이다. 신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이벤트로 큰 기대가 된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jhlee@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