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하락세 지속...다우 94p↓
2010-11-12 03:25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전날 시스코의 실적 전망 악화와 서울 G20 정상회의 결과에 대한 회의적 전망으로 급락세로 출발한 뒤 오후장 들어서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스코는 개장과 함께 17% 폭락했고 지수 전반을 끌어내렸다.
그러나 중반들어 낙폭은 다소 만회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후 1시 20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비 93.58포인트, 0.82% 하락한 11263.50포인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13포인트, 0.67% 내린 1210.58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28.05포인트, 1.09% 떨어진 2550.7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pauline@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