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버스 4만명 찾아
2010-11-10 08:18
서울시는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버스인 '안심서울 튼튼이야기 버스'에 올해 4만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80회에 걸쳐 초등학교, 공원, 수영장 등에서 2만9000여명의 어린이와 1만100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하며 올해 일정을 마쳤다.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99%의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행동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이 90%에 달해 우수한 교육효과를 보였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시는 체험버스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이나 방문을 원하는 시설에서는 시 식품안전과(02-6361-3867)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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